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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먹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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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서 아담하고 작은 카페 그리다꿈 2016. 4. 6. 07:30 제가 있는 판교는 정말 커피점과 같은 카페가 많습니다. 그냥 판교의 건물들의 1층은 죄다 카페인것 같은 착각도 듭니다. 그런데 사실... 여기서 직장생활을 하기는 하지만, 뭐 나가서 커피 한 잔 하는 호사를 누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언제까지 제가 판교에 있으리라는 보장도 없고(응?^^) 또 이런 각박한 생활과 또... 요근래 무시무시하게 진행되는 여러 업무들로 치일때쯤... 몇 일 전에 그만 두신 옆 팀(^^) 팀장님이 지나가다 얼굴이나 보자며 들르셔서 저녁시간에 살짝 나가서 카페에 앉아 보았습니다. 흠... 기분에 새롭더라구요^^그 중.. 어딜갈까 하다가 들른 곳이 그리다꿈이라는 곳입니다. 뭐 그냥 저냥 다들 음료도 팔고 하는 영업이지만... 그래도 꿈~ 이라는 단어 만큼 그립고 또..
이케아(IKEA)에서 구해온 Crayfish 민물가재 2016. 3. 28. 07:30 예전에 쇼파 구할 때 간 이후로 안들렀던 이케아를 또 몇 일 전에 한 번 들렀답니다. 뭐 그냥 저냥 구경삼아.. 그리고 와이푸님이 마음에 들어하신 연어가 있을까 하고 말이죠... 뭐 아무튼 그렇게 이케아에 놀러 갔죠. ㅋㅋ아가 미바뤼님은 살짝 초반부 말안들음 모드로 가셨다가 평온해 지셨답니다.ㅠㅠ. 요즘은 "떼쓰기"모드를 25~26개월 즈음에 추가 장착하셔서... 엄마와 아빠를 몹시 당황하게 만듭니다.ㅠㅠ. 뭐 이것도 지나가겠지요..ㅠㅠ.아이스크림을 손에 쥐어 줬더니 정말 열심히 먹습니다.^^아직 발도 땅에 안 닿는 주제에^^경치도 한 번 보고^^응?? 저 코에 묻은 것은 ... 아이스크림이군요^^정말 야무지게 먹습니다^^ㅋㅋ... 저렇게 먹는 것에 집중하는 걸 보니 누가 업어가도 모르겠습니다.^^코에 ..
한림 금능해변 근처 갈치집 - 제갈양 2015. 8. 14. 07:00 제주를 가기 전에는 인터넷으로 많은 맛집을 찾았었습니다. 그러나 19개월 아기를 데리고 그 덥디 더운 여름에 그렇게 찾은 맛집들은 도전도 못해본 경우가 많았습니다.ㅠㅠ. 더운 기온에 줄을 1시간씩 서서 기다려야하든지... 생각보다 첫 인상부터 불친절하다든지... 주차가 불가능하거나 앉는 좌석이 너~무 불편하다든지.ㅠㅠ. 그렇게 제주의 환상이 무너져가고 있을때, 저희 숙소 근처에 지나다니다가 그냥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들어간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이름이 좀 특이한 제갈양...(제갈량이 아니라 제갈양입니다.^^)이라는 식당입니다. 흠`~ 생각보다 깔끔한 식당이었으며...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직접 회를 뜨고 계시더군요.... 여기서 회를 포장해서 먹고.. 괜찮길래 다음날 점심을 먹으로 갔었습니다.제갈양이..
제주시 노형동 보말 칼국수 - 코시롱 2015. 7. 31. 08:00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아~주 예전에 고등학교 2학년때 친구 두 명과 함께 겨울 제주를 왔던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간 큰 여행이었습니다만~~ 아무튼 그 후 해외 몇 몇 곳을 업무상.. 혹은 여행으로 다녔지만.. 정작 제주는 간적이 없었네요.. 그래서 아기 미바뤼와 와이푸님과 함께 제주를 다녀왔지요....^^. 이번에는 저희가 좋아하는 휴양보다는 살짝 관광에 포커스가 맞춰졌습니다...ㅠㅠ. 뭐 아무튼.. 그렇게 출발한 제주에서는 공항에서 도착하고... 짐을 찾고... 렌트카를 찾고.. 하는 일련의 숨막힐듯 바쁜 순간의 일정을 언능 소화하고 숙소로 출발하기전에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칼국수집을 살짝 들렀습니다. 아가 미바뤼가 배가 고프셨거든요^^.그래서 도착한 이곳은 코시롱이라고하는..
에버랜드안에 있는 정글캠프와 루치나 마리오 레스토랑 2015. 4. 3. 07:00 최근... 에버랜드에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드렸죠? 사파리월드[바로가기]랑 키즈커버리[바로가기]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번에는 그 중간 중간에 밥은 먹어야하니 들어갔던 식당이야기를 해야죠^^. 에버랜드에 가보니... 도시락을 준비해오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푸님도 도시락이야기를 했는데.. 그냥 놀러가는거니 좀 사먹어도 되고.. 또 그걸 준비해서 아기 용품과 미바뤼까지 데리고 돌아다니는 것도 보통일은 아니어서 그냥 사먹자고 제가 이야기를 했더랬죠.ㅠㅠ. 그러나.. 에버랜드의 밥 값이 꽤 나가는데다... 또 사람이 많아 뭔가 괜찮은 곳을 찾는 것이 아니라 빈자리를 찾게 되는 일이 생겨서 말이죠^^. 뭐 그래도 저희가 갔을때는 자리가 없어서 고생한건 아니랍니다.^^ 일단 먼저 점심을 해결한 곳은 ..
운중동 생선 구이 음식점... 채운~ 2014. 11. 3. 07:00 몇 일전에는 판교 운중동에 있는 괜찮다는 소문이 있는 한 생선 구이 전문점에 들렀답니다. 이름이 채운이라고 하더군요. 인터넷에서 조회되는 가격도 저렴하다고 생각되더군요.~. 물론 와이푸님께서 찾은 곳입니다만~~^^ 약간은 즉흥적으로~^^ 건물은 이렇게 ~~ 살짝 아가 미바뤼가 찬조 출연을 했네요~^^ 생선구이 채운이라고 되어 있네요. 1층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곳에 이렇게 대기하는 곳도 있더군요. 아마 식사시간에 오면 꽤~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모양입니다. 이렇게 빈 그릇이 먼저 쫘~악 하고 세팅되면 예전에는 없던 버릇이 하나 있지요.~~^^ ^^. 이렇게 아가 미바뤼가 잘~ 잠들어 주기를 희망하는.... ㅋㅋㅋㅋㅋ.~~^^ 이 날이 그런 날이었습니다. 잘 자주는 아가 미바뤼~^^ 사실 제가 뭐 입맛이 그..
괜찮은 태국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분당 생어거스틴 2014. 9. 29. 07:00 제가 처음 태국을 갔던것은 2007년 학회 참석[바로가기]때문이었는데요. 그 때 머물렀던 호텔이 First Hotel[공식홈페이지]이라는 곳이었습니다. 뭐 빠듯한 출장비로 그냥 아무 호텔이나 찾았던 곳인데요. 좀 허름했으며 한국같은 아시안 보다는 이슬람쪽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인듯 했습니다. 같이 머물렀던 사람들 중에는 바퀴벌레를 목격했다는 사람도 있었구요^^. 그런데 의외로 호텔 레스토랑과 Pub이 괜찮았습니다. 그 후 2009년에도 태국 방콕[바로가기]을 또 2010년에도 태국 푸켓[바로가기]을 2012년에도 태국 푸켓[바로가기]을 갔지만, 희한하게 그 방콕의 First Hotel에서 먹고 마셨던 음식과 칵테일과 맥주를 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그것은 처음 간 태국이라는 나라에서 처음으로 머물렀던 ..
태국 음식점 메콩타이 과천점 2014. 7. 23. 06:00 저는 2009년 처음으로 학회 발표때문에 학생때 태국 방콕을 방문했었는데요.[바로가기] 그 후에 2010년 2011년에도 역시 태국에 학회발표로 출장을 가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전 태국이 꽤 편안하며 태국 음식도 좋아하지요. 그래서 인지 신혼여행 조차도 태국의 푸켓으로 다녀왔었지요.[바로가기] 그러다가 태국음식점들을 또 눈여겨 보는 편이지요^^. 그 중에서 영종도에 있는 아로이아로이[바로가기]와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에 있는 타이엔[바로가기]을 소개했지요. 그리고 오늘 메콩타이 과천점을 또 소개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세 군데 중 맛은 가장 태국의 맛과 비슷했던 곳은 아로이아로이였습니다. ^^ 그런데 영종도까지 가기엔 살짝 부담되죠.ㅎㅎ 그러다가 최근 몇주 전쯤에 이곳 메콩타이 과천점을 갔답니다.^^오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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