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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아가 미바뤼

이제 18개월이 된 아가 미바뤼의 일상~~~^^


이제 아가 미바뤼도 태어난지 18개월이 되었습니다. 돌잔치를 한것이 엊그제인듯 한데... 벌써 6개월이 또 지나갔네요^^. 요즘 메르스라는 몹쓸 놈 때문에 그냥 날씨 좋은 주말을 아가와 아가 엄마와 뒹굴뒹굴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아~~ 회사도 무쟈게 바쁘긴 하죠.. 그것때문에 계속되는 야근으로 좀 피폐해있기도 하구요. ㅎㅎ 뭐 그러나 그렇게 또 일은 하나씩 하나씩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모든 아가가 그렇듯.. 아가미바뤼의 일상은 그냥 마구마구 어지럽히기 입니다.^^. 그래도 저렇게 어지럽힌걸 요리조리 피하면서 걸어다닙니다. ㅎㅎㅎ



내가 뭘~~~~^^ 하는 표정이지요.. ㅋㅋㅋ




이제는 걷고 뛰는 걸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제가 "나들이형 인간"이라고 부르겠습니까..ㅎㅎ 나가서 놀고 뛰고... 구르는걸 좋아할 나이인가 봅니다.^^. 요즘은 어린이집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있어서... 아가 미바뤼는 이래저래 스트레스일겁니다.^^



이쁜 원피스를 입고 살짝 분위기 잡고 있는 또 아가 미바뤼입니다. ㅋㅋㅋ 이 원피스는 대전에 사는 아가 미바뤼의 이모와 이모부가 선물해 준 것이지요... 시원하게 잘 입고 있습니다.^^



뭐 뭐니뭐니해도 역시 먹을때가 가장 좋은 모양입니다. ㅎㅎㅎㅎ 이제 18개월된 아가 미바뤼는 입에 넣어주는 것을 싫어하고 지가 직접 먹어야합니다. ㅎㅎㅎ 무쟈게 흘리면서 말이죠^^




예전에는 이렇걸 무서워서 못 탔는데.. 이제가 뭐 엄청 좋아합니다. ㅎㅎ^^ 18개월이 되면서 갑자기 다 큰것 같아요^^



가장 많이 바뀌는 것은 애교^^가 무쟈게 늘었다는 것이죠. ㅎㅎ



치아도 다 난것 같고... 저렇게 애교도 많아지고... 또 엄청 활동량이 늘고~~~ 18개월로 넘어가면서 이제 엄마 아빠는 아가 미바뤼 따라다니는 것 만으로도 운동이 될려고 합니다. ㅎㅎㅎ



요즘은 또 저렇게 카트~ 놀이에 또 열심이지요.. ^^ 가끔 아가 미바뤼를 보고 있으면... 좀 더 많이 가진 아빠를 만나게 해주지 못해 짠한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뭐든 해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지요...ㅠㅠ. 공기중에서는 전파되지 않는다는 메르스이지만.. 이렇게 걱정될때는 어린이 집에 안보내고 싶지만... 어디 맞벌이 부부에게 그게 가능하겠습니까...ㅠㅠ. 그저 건강히 잘 자라주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지요ㅠㅠ. 이제 6월이 시작되었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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