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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먹을거리

에버랜드안에 있는 정글캠프와 루치나 마리오 레스토랑

최근... 에버랜드에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드렸죠? 사파리월드[바로가기]랑 키즈커버리[바로가기]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번에는 그 중간 중간에 밥은 먹어야하니 들어갔던 식당이야기를 해야죠^^. 에버랜드에 가보니... 도시락을 준비해오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푸님도 도시락이야기를 했는데.. 그냥 놀러가는거니 좀 사먹어도 되고.. 또 그걸 준비해서 아기 용품과 미바뤼까지 데리고 돌아다니는 것도 보통일은 아니어서 그냥 사먹자고 제가 이야기를 했더랬죠.ㅠㅠ. 그러나.. 에버랜드의 밥 값이 꽤 나가는데다... 또 사람이 많아 뭔가 괜찮은 곳을 찾는 것이 아니라 빈자리를 찾게 되는 일이 생겨서 말이죠^^. 뭐 그래도 저희가 갔을때는 자리가 없어서 고생한건 아니랍니다.^^



일단 먼저 점심을 해결한 곳은 저곳 카페 정글 캠프였답니다. 밖에서 보기에 이뻐보여서 들어갔죠^^



흠~~~ 인테리어는 정글(^^)스럽더라구요^^




꽤 큰 좌석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또 샌드위치 종류를 파는 곳이라 살짝 쉬어가기 좋은 듯 했어요^^





저희는 크랩샌드위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였죠. 음~~ 그냥 뭐 그렇저렇이었습니다. 그러나 저 감자칩은...ㅠㅠ. 너~무 딱딱했답니다.ㅠㅠ.  그래도 맛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또 돌아댕기다가..


이번에 저녁을 먹은 곳은 쿠치나 마리오라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괜찮게 생겼죠?^^



아가 미바뤼도 슬슬 발동을 겁니다^^



바깥에 보이는 풍경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았구요.^^. 단점은 화장실이 가게안에 없습니다.^^



헉~ 아가 미바뤼가 배고프다고 합니다.^^ 사실 아가 미바뤼는 까르보나라를 태어나서 두 번째 드시는 거죠^^. 처음은 괌에서 먹었지요[바로가기] 이 때 부터 우리 아가 미바뤼는 먹는걸로는 걱정이 없구나~~ 하고 알게 되었지요^^



뒷 쪽 빈 테이블을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어떤 가족이 또 여기 와서 추억을 만들고 갈까요??^^



호`~~ 피자 도작입니다.^^



응??? 치즈랍니다.^^ 이름...은.. 모릅니다.ㅠㅠ



그걸 이렇게 갈아서 꽃 모양을 만들고...



이렇게 마무리를 해주더군요^^. 이건.. 맛이 괜찮았습니다.^^. 아가 미바뤼도 무쟈게 잘 먹었구요^^. 피자는.. 음.. 역시 저처럼 싸구려 입맛에는 그냥 동네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가 제일 괜찮은 건가 봅니다.^^ 뭐 사실.. 이런곳까지와서는 맛보다는 역시 분위기와 풍경과 그 여행의 기분이 가장 중요한 거겠죠^^ 비록 샌드위치가 입장료보다 비싸다고 해도 말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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