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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끄적거림

PinkWink가 좋아하는 전자기기들을 소개합니다 ~~ ^^

2015년이 벌써 1주일이 지나가버렸네요..ㅠㅠ. 다이어리에 2주차라고 나오는군요.ㅠㅠ. 2015년.... 정말 어릴때 보던 각 종 SF 영화나 만화에서 이야기하던 그 연도로 다가가고 있네요. 그리고 저 PinkWink도 이제 마흔이 되었답니다.ㅠㅠ. 에휴.. 마흔... 뭐 한국 나이는 두 종류이고.. 아직 만으로는 마흔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우울하고 슬프네요.ㅠㅠ. 나이 마흔이지만.. 우리 딸은 이제 돌이 막 지났고... 변변한 집 한채 없이 월세 생활이고... 또 뭔가 이루어 둔게 없는데. 그냥 나이만 먹은듯한 이 막막함이... 뭐 그러나 저러나 저는 이렇게 블로그에서 또 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사용하거나 좋아하는 전자기기 친구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전 이런 글을 몇번 포스팅한 적이 있답니다. 아이폰 어플이나 좋아하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했었죠. 오늘은 전자기기들이지요. 이런 기기들은 또 오래된 것도 있어서 살짝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구요^^



이 제품은 소니의 RX-100이라는 디카입니다. 저 PinkWink가 2012년 가을에 결혼을 했었는데요..[바로가기] 늦은 결혼이었지요^^ 그때 저는 신혼여행에서 사진을 담을 기기에 대해 고민중이었지요. 폰은 너무 당시엔 좀 화질이 아쉬웠고... 또 DSLR 같은 아이는 사용하기 어렵고 무엇보다 무거워서 안쓸것 같았죠. 이것 저것 고민하다가 저 아이로 선택을 했답니다.



그 후 제가 다녔던 각 종 여행[바로가기] 이나 아가 미바뤼[바로가기]를 찍은 사진들은 모두 이 아이로 찍은 것들이지요^^



렌즈는 칼-짜이즈인데요.. 뭐 전 모릅니다. 아무튼 소니가 이 렌즈이름으로 엄청 당시에 광고를 하더군요%^^



성능과 휴대성이라는 입장에서 아직도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지요^^.



당연히 최근에 이야기[바로가기]한 새로 장만한 노트북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지요^^ 특히 밑에서도 이야기하겠지만... 아이패드로는 할 수 없는 일들 -블로그, 윈도 환경에서 해야하는 일-을 위해서 필요한 아이입니다. 겁~나게 좋은 휴대성과 엄~청나게 싼 가격이 일품(^^)인 아이이지요^^



예전에 이야기한 2009년에 장만한 제 노트북입니다.[바로가기] 2009년이니 정말 저랑 오래되었네요. 이 노트북으로 박사과정 공부도 하고... 또 학위도 작성했고... 또 각종 학회 발표자료도 만들고, 그리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고는 집에서 와이푸님이 사용하시는 PC가 나타나기 전에는 집에서 엔터테인먼트를 담당했지요^^. 지금은 자료 관리용으로 살짝 쉬게 되었습니다만^^


 

그리고 또 저 아이입니다. 돌체 구스토 피오루찌[바로가기] 2014년 봄에 장만해서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는 와이푸님과 저의 피로회복제이지요^^

 


응 뜬금없이 왠 주방기기.. 하실 수도 있지만.. 이 자외선 살균 소독기는 우리 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전지기기랍니다.^^. 아가 미바뤼의 모든 것들이 이 아이를 통과하거든요. 2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겁~나게 큰 사이즈로 인해 아주아주 쓸모가 많은 아이지요^^



그리고 또 아이패드입니다. 엄밀히 아이패드2지요. 제가 이걸 구매한 것이 [바로가기]에 나와 있지만 2011년 가을이었답니다. 제가 첫 사회생활을 2011년 1월에 시작했으니 이 아이는 아주 초창기 멤버라고 할 수 있죠. 전 직장에서 이 아이에 당시 연구소의 성과물을 동영상에 담아 연구소장이라는 과분한 직책을 수행할때, 바이어들을 만나면 언제든 홍보할 수 있었죠. 그래서 각종 PT 자료들을 또 넣어두고 즉석 PT를 하기도 하곤 했답니다. 뭐 지금은 매출 걱정하지 않는 일반 연구원으로서 어떻게 제어를 잘 하지...를 고민하는 즐겁고 편안한 삶을 살고 있지만 말이죠...^^



그리고 이제 업무용으로 많이 쓰던 저 아이패드를 요즘은 우리 와이푸님과 아기 미바뤼가 저렇게 뽀로로를 보든지 혹은 벽에 몸을 기대고 쇼핑(^^)을 즐기시는 소중한 친구가 되었지요^^ 이렇게 보니 제가 자주 사용하는 전자기기들이 ... 처음 만날때의 추억이 다들 있네요. 또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기기들이 있겠죠. 그럼 또 저는 그것들을 추억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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