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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끄적거림

새해를 맞이해서 새 노트북을 장만했어요... HP 파빌리온 X2

제가 원래 사용하던 노트북은 HP DM1이라는 아이로 [바로가기]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충동적으로 구매했던 아이지요.... 그래도 저 아이를 구매한것이 2009년 11월이니 만 5년을 쓰고도 한 달을 더 사용했네요.



저 아이랍니다. 저의 만 5년된 노트북... 흠.. 애플 스티커를 붙이면 맥프로처럼 보일까 하고 ..ㅠㅠ. 뭐 아무튼... 저 노트북으로 저는 박사 학위 논문도 작성했고 [바로가기] 또 제가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서 [바로가기] 병원... 그리고 휠체어 생활할때 집에서는 침대에서 있을때 제 작업을 도와주는 소중한 도구였지요.

그러나 원래 넷북에 가까원던 아이기도 하고, 또 배터리도 수명을 다 했고... 또 너무 오래되기도 하고... 뭐 그래서 요즘은 사용하지 않는 용어이지만.. 일종의 PDS로 .... 자료보관용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집 책장 위에 서서 잠시 잠시 동작시키는 용도로 놔 두었답니다.^^.



우리 딸... 아가 미바뤼가 저렇게 잘 자고 있는데도.. 굳이... 옷을 입혀서... 마트로 컴퓨터 구경하러 갔답니다.^^. 그리고 고민고민해서 정한것이 HP의 X2라는 태블릿인데요. 뭐 여하튼 제가 보기엔 그냥 노트북입니다.^^





딱 봐도 작아보이죠??^^... 일단.. 집에는 큰 일체형 PC가 있고.. 회사에서는 또 회사에서 지급받은 꽤 괜찮은 노트북이 있기때문에... 이 아이는 정말 서브용이 되는거죠... 요즘 제가 한참... 뭔가를 공부하는데 빠져있는데.. 그걸 시뮬레이션하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일단 저렇게 노트북 코스프레도 가능하구요^^. 또 키보드가 같이 있기 때문에 괜찮지요...



저렇게 작고 가벼워서 기존에 수첩들과 같이 가방에 들어가도 무난하구요^^



또 일반적인 USB 단자와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있구요. 정말 괜찮은게... 전원단자가 정말 휴대폰들과 같아서 저는 제가 사용하는 카메라와 휴대폰과 노트북을 위해서 충전기는 하나만 들고 다니면 된답니다.^^.



오피스도 끼워 주긴했는데.... 뭐 어차피 저는 오피스보다는 지금은 공부하는 Processing이나 Python 이면 충분하니까... 그래도 끼워준건데 깔아야죠.. ㅋㅋ



가장 먼저... 아기 미바뤼로 바탕화면을 바꿔줘야죠^^ 일단... 한 일주일 사용했는데요... 뭐 한번도 보진 않았지만... 동영상도 가동시켜보니 괜찮았구요. 공부할려고 이것 저것 깔아놓은 프로그램들도 꽤 무난하게 잘 동작하더군요... ㅎㅎ. 좋아요~~^^ 그나저나..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체험단 분들이 올리는 글들이 많던데.. 저는 그 흔한 체험단 한번 못 해보고.. 그냥 제 돈주고 구매해서 사용하는군요.ㅠㅠ. 뭐 아무튼.. 그렇다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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