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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Review

아이폰 4S...

참 자주 이야기했지만, 제가 2011년. 올해 겨울이던 2월1일에 다리가 부러지는 일이있었는데요.[관련글] 사실 그때 부상을 당한것은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저의 소중한 아이폰3GS도 부상을 당했죠. 바로 전원버튼이 없어진 것이었습니다.ㅠㅠ. 그 후 저는 전원버튼 자리에 손톱을 밀어넣어서 전원을 끄곤 했는데요. 이게 사실 아주 불편했습니다. 때마침 약정도 끝나고해서, 11월 4일 (금)에 아이폰 4S를 예약가입을 했었죠. 3GS가 32기가에 블랙이었는데요. 이번 예약가입은 화이트에 16기가를 선택했습니다. 사용해보니, 32기가까지는 제가 쓰지를 않더군요^^

그렇게 예약가입받은 것을 11월 14일에 인천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의 매장에서 수령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관련글]에서 만난 아이폰3GS와 이별했네요. 그리고, 전 아이패드 64기가 화이트[관련글]와 함께 애플 제품만 두 개를 사용하게 되는군요.

일단 전 사실 아이폰 3GS의 디자인을 더 좋아합니다. 손에 쥐는 느낌도 더 좋구요..^^. 뭐 그러나 이번 4S도 좋습니다. 아무튼 새거잖아요^^


잠금화면^^. 저 사진은 제가 작년에 푸켓[관련글]갔을때 찍은 사진이에요^^ 그러고 보니.. 푸켓 다시 가고 싶네요^^.


이건 홈화면입니다. 음 사진은 제가 요즘 몹시 좋아하는 시크릿의 효성양^^. (효성 화이링~~^^)

뭐 사실.. 사용하는건 아이폰 3GS때랑 다를게 없어서, 별로 언급할 게 없습니다. 그 유명한 Siri도 사용했는데, 안타깝게도 한국어지원은 아직 안되서 영어로 이야기했더니... 제 발음을 거의 못 알아듣더군요... ㅠㅠ

그런데.. 한가지.. 아이폰 3GS에서 아이폰 4를 건너뛰고, 아이폰 4S를 사용해서 그런지... 카메라가 아주 대단해 졌더군요...^^


카메라화면에서 옵션을 누르면 나타나는 HDR기능 말이죠. 몇장의 사진을 찍어 보정하는 기술 어쩌고 하던데.. 저걸 한번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무쟈게 흔들린 원본 사진 보이시죠... 휴.. 가뜩이나 디카 등등을 사용할때 항상 가지는 저의 문제점인데... 이 HDR 기능을 사용하면, 원본과 함께 HDR이 적용된 사진이 같이 저장되는데요... 보시면..


이렇게 됩니다... 사진을 항상 자료보관용으로만 사용하는 저에겐 아주 괜찮네요... 이제... 8만원 주고 산 저의 작디 작은 디카는 퇴출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ㅎㅎㅎ

다시 한번... 아이폰의 유저로서의 길을 2년을 선택했네요. 2년 후에는 애플의 영향권을 벗어나... 다른 폰으로 갈아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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