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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 것인지를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ㅠㅠ [관련글] 다리가 부러진지 10주가 좀 넘었습니다. 처음 부러졌을때 부러진 지점을 기준으로 위로 2군데 밑으로 2군데에 2개에서 3개의 철심을 꼽아 고정했는데요. 발목관절이 굳어버릴 수가 있기 때문에 발목 관절 밑에 있는 것은 제거를 했습니다. 휴... 누가 그건 안아프다고 했을까요. 아프더군요.. 잉잉..ㅠㅠ  

 
저것이 저의 발목밑에 뒷굼치부분에 들어가있던...흑흑...ㅠㅠ 그나저나..

 
아무리 살속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녹슨 도구를 사용한다는 것에 살짝 충격을 받긴 했습니다. 뭐 하여간...

이번에 다리가 부러지면서 확실히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게 됩니다.

메일 출퇴근하는 것 부터
발을 씻는것
옷을 갈아입는것

어느것 하나 혼자 할 수 없더군요. 그것을 묵묵히 10주째 서울에 혼자 올라오신 아버지가 도와주고 계십니다.

제 발을 말없이 씻어 주시는 걸 보면서.. 저도... 아버지 힘드실때 그리 하겠다고 속으로 다짐을 합니다.^^

아버지..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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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57 2011.04.16 14:31 신고

    형님!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시군요..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2. ignatiusK 2011.04.16 23:11 신고

    쾌유 하시길 바랍니다ㅎㅎ
    저도 무릅 골절 당한 후 한달동안 침대 위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6개월 재활 후 재수술 끝에 이제 만 4년이 지났네요 ㅎㅎ

    이제는 정상생활하고 있습니다 .ㅎㅎ

    빨리 쾌유하시고 좋은글 또 부탁드립니다ㅎ

  3. BlogIcon 클라리사 2011.04.17 01:09 신고

    쾌차하세요!!!

  4. BlogIcon 탐진강 2011.04.17 14:58 신고

    10주나 됐군요
    저도 다리 부러진 경험이 있어 조금 이해는 합니다.
    쾌차하세요. 아버님이 대단하시네요

  5. BlogIcon 라라윈 2011.04.18 03:59 신고

    아플때는 가족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런데 어느덧 10주가 흘렀네요....
    더더더 빨리 나으셔야 되는데.... +_+

    • BlogIcon PinkWink 2011.04.18 08:31 신고

      그러게요. 벌써 10주나 흘렀어요. 그런데 더 어려운것은 굳은 발목이 움직이지 않느다는 것이네요.. 흑흑

  6.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1.04.18 08:10 신고

    아프면 가족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더라구요, 엄청 고샹을 하셨군요,
    강철같은 다리로 다시 태어나길 기원할께요

  7. BlogIcon 구차니 2011.04.18 09:03 신고

    언넝 나으셔서 이런 글이 안올라오길 기원해 봅니다.
    아악! 제 다리에 박힌듯이 보기만 해도 아파요 ㅠ.ㅠ

    • BlogIcon PinkWink 2011.04.18 12:34 신고

      네... 요즘은 심지어 부러진건 오른쪽인데 왼쪽의 같은 부위가 아픈듯한 착각도 들어요.. 흑흑... 게다가 요즘 벗꽃이.. 또... 에휴... 꽃구경도 가고 싶더군요... 흑흑

  8. 주한윤 2011.04.18 16:15 신고

    행님,, 이제 철 제거하셨네요예~ 이제 곧 다리 다 나으실 일만 남았네예~

  9. BlogIcon 빨간내복 2011.04.19 06:39 신고

    무슨 공사장 작업도구 같아요. 많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아버님의 병간호는 정말 감동적입니다. 잘 해드리셔야 하겠네요. ㅎㅎ

  10. 주한윤 2011.04.22 17:43 신고

    천돈이 햄 결혼식,,, 또 축가 부르다가,, 망한거 같아예 ㅋㅋㅋ 한나랑 같이 불러서 그나마 좀 낫긴 했지만,, 그래도영,, ㅋㅋ 망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