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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가볼거리.한국

마산 저도 연육교

공부도 잘 안되고, 왠지 싱숭생숭하여, 실험실 후배들과 함께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밤 12시쯤에 말이죠^^ 어디로 갔냐면 마산의 저도 연륙교로 갔습니다. 마산 저도 연륙교는 1987년 8월에 가설되었는데요. 2001년작 인디언섬머의 촬영지라고 하는 군요. 자세한 설명

너무 늦게 간데다 저는 디카를 사용하는데다 사진은 그저 기록보관용이라고 생각하다 보니 아름다운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는곳인데도 불구하고 눈을 버릴지도 모를 사진들이니 이점 미리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마산시 구산면 구복리와 작은 섬인 저도를 이어주는 다리인데, 원래의 다리옆에 다시 다리를 하나 놓았습니다. 그래서 다리 두개가 같이 나란히 있는 모습이지요.


이게 구 다리입구입니다. 예전에는 이곳으로 차들이 아슬아슬하게 다녔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차가 지나가지 못하게 저렇게 막아놨죠. 저기 위를 걷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늦어서 문을 닫았던데... 저 구 다리 옆에는 지중해라는 카페가 하나 있었습니다.^^


왠지 차한잔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렇게 닫혀 있더군요..ㅜㅜ 아 그리고, 요트 체험장이라고 있던데.. 자세히는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늦게가서 문닫았거든요..ㅎㅎ)


뭐 요트는 하나 발견했습니다.


응 두개군요^^ 나중에 여친생기면 저 요트 타고 싶은데 말이죠^^ 구 다리 옆에 또 하나의 커피점이 보이던데요


커피나무사이라는 이름이네요... 역시.. 닫았다는...ㅠㅠ 문을 연곳은


흔히 보이는 포장마차가...ㅎㅎㅎ 저곳에서 막걸리도 팔고, 안주거리도 팔고, 토스트, 커피, 핫도그, 등등을 팔더군요.. 저희도... 한입....^^


이게 구 다리 옆에 새로 생긴 다리입니다. 후배 DSLR을 잠시 빌려 제가 찍었는데.. 음.. 뭐.. 사진은 역시 기록보관용으로다가...ㅠㅠ


마산, 창원에 사는 분들은 찬바람이나 맞을겸 나가는 한 두어시간에 끝낼 드라이브 코스를 찾기 어려운데요. 여기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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