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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끄적거림

아기 햄톨이 3형제 성장기...^^


여전히 무럭무럭 너무 잘 크고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생후 2주째 사진들입니다.
이렇게 잘 크는걸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말 그대로 하루가 다르게 큰다고 해야하나?^^


이젠 먹이도 스스로 먹을려고 애도 씁니다.


ㅎㅎ. 재롱이 집좋아하는 아빠랑 한 컷...


좀 난장판이긴 하지만, 삼형제가 모두 찍혔네요... 근데 가운데 녀석은 밥통에서 나오다가 넘어지는 모습입니다. 하필...^^
청소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 저네 부모가 좋아라했던 저 재롱이집...


헉... 드디어 물통의 물먹기에 성공합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본래의 삼층집으로 완성해주기로...^^ㅎㅎ 정말 조심스럽게
젓가락으로 새끼를 옮기며 청소하고 조립했습니다...ㅜ.ㅜ


3층의 재롱이집.. 누구 자식 아니랄 까바 세마리가 다 재롱이집으로 들어가있습니다.
왜 저렇게 재롱이집을 좋아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참고)


그래도 새끼들이라 셋다 들어가도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ㅎㅎ. 서로 들어갈려고 좀 발버둥을 치기는 합니다만....^^


2층에는 벌써 1층에서 톱밥을 물어다 날라서 침실형태로 꾸몄네요....^^ 대단합니다.


1층에는 톱밥이랑 쳇바퀴가 있는데 수컷이 주로 저기서 놉니다. 쳇바퀴...
하긴 좋아하는 재롱이는 자식3놈에게 양보당하고^^
2층 톱밥침대집은 마무라한테 양보당하고^^


이집의 유일한 에라가 저겁니다.
에초에 옆의 구멍을 막는 마개가 숫자가 작았지요... 사실은 저기서 통로를 만들어 줘야하는건데
통로를 사용해보니까 애들이 거기서 안나오는 경우가 생겨서 청소할때 좀 난감한 상황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저렇게 종이컵으로....ㅜ.ㅜ


.. ㅎㅎ 엔딩샷은 재롱이로.....^^




이 글은 제 이전 홈페이지에 2009년 3월31일 올렸던 내용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전하면서 몇몇 글들을 이렇게 옮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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